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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상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빈뇨 오줌 자주 마려움 원인

■ 소변 자주 마려움 대표적 원인 과민성 방광, 전립선 비대증

■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치료 및 예방 

■ 빈뇨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 중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과 해결 방법은?

 

안녕하세요.

 

평소 별다른 질병이나 이상이 없는데도, 소변이 자주 마려움 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거기에 남녀 불문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으로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보시는 분들은 빈뇨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소변은 하루에 4~6번 정도, 1회 볼 때 250~350cc 정도 보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고, 양이 250cc 이하로 보시게 되면 더욱 빈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빈뇨 원인과 증상

 

일반적으로 대개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성격이 예민하신 경우, 그리고 방광의 기능의 노화로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 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예민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많은 불편함을 주는 질환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 출구가 좁아져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 원인>

 

과민성 방광은 여성분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으로 초기에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점점 심해지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요로 감염이나 호르몬 결핍 또는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약물 부작용, 변비, 비만 등에 의해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증상> 

첫 번째, 소변 자주 마렵고 하루 8회 이상 본다.

두 번째, 갑작스럽게 소변 마려움 증상이 나타나고 참을 수 없다.

세 번째,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조금씩 본다.

네 번째, 수면 중에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으로 잠에서 깬다.

위에 네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300~500cc의 소변이 모여도 참을 수 있지만, 과민성 방광인 사람인 경우에는 조금만 소변이 모아져도 소변을 참지 못합니다.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잠에서 깨는 경우도 많으며, 이런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 

과민성 방광은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생명에 심각하게 지장을 주는 질병은 아니지만 평소 관리를 안 하고 치료를 미루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주는 질환임이기에 진단되었을 경우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약물치료를 통해 방광의 배뇨근의 압력을 줄이고 안정시켜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치료해줍니다. 잠시 좋아졌다고 해서 약물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임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의사의 진단 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더욱더 치료 방법이 다양해지고 간편해졌으며, 꼭 약물을 이용해 치료를 해야 하는 건 아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민성 방광에 좋은 케겔운동>

항문, 질, 요도의 근육을 수축해서 이완하는 운동을 말하며 골반 근육 및 항문 괄약근을 단력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먼저 바닥에 편하게 무릎과 손바닥을 대고 엎드린 자세를 취해줍니다.

 

서서히 등을 둥글게 말면서 그와 동시에 질근육 수축해 줍니다. 멈춘 상태로 5~10초 유지한 후에 천천히 힘을 빼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오고 5~10회 정도 전체 반복해 줍니다.

그 다음 방법은 바닥에 등을 대고 하는 방법입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무릎은 하늘을 향해 구부려 줍니다. 배를 천천히 들어 올리면서 그와 동시에 질 근육을 수축시켜 줍니다. 그대로 멈춰서 5~10초 정도 유지하고 서서히 힘을 빼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오고 5~10회 정도 전체 반복해 줍니다.

케겔운동은 평소 집에서 시간을 내서, 자기 전에 반복적으로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 방광 예방법 

​과민성 방광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이요법을 지킨다면 과민성 방광이 나타날 확률은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만성 변비가로 고생하고 있다면 고기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려 변비를 해결하면서 과민성 방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에는 인공감미료등 방광을 자극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마시는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금물이며, 만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여도 과민성 방광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에 좋은 음식으로는 크랜베리, 다시마, 버섯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시기 바라며, 비타민 C도 방광에 좋기 때문에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남성의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원인 전립선 비대증

중년 남성에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후반부터 서서히 나타나고 주로 50대 후반에서 많이 발생하며 70대 이상은 거의 모든 남성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과거에는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소변이 나오는 방광 출구가 좁아져 요도 폐색을 일으켜 소변의 흐름이 감소되는 상태를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수면 중에 자주 보는 소변을 보고,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등의 방광 증상과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전립선 비대증이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고환의 노화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가족병력 등도 전립성 비대증과 연관이 있지만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만성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데,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 배출을 어렵게 하는 여러 증상들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며, 한참을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증상,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는 증상, 소변이 약하거나, 중간에 끊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또 보고 싶은 잔뇨감이 생기며,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방울방울 떨어지기도 하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옷에 지리는 현상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져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요폐현상이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받아 소변을 배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방광,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치료방법에는 배뇨습관을 개선하거나, 식이요법 혹은 대기요법, 수분섭취량 조절,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소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과 규칙적 운동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평소 체중 조절과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소변은 오래 참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