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해부 구조 - 자주 골절되는 팔 관절 부위 빗장뼈(쇄골), 노뼈(요골) 구조와 특징

빗장뼈(쇄골)

 

빗장뼈 혹은 흔히 저희가 얘기하는 쇄골은 가슴 위쪽, 와주에 수평하게 위치하고 있는 S자 형태를 띠는 얇은 뼈로, 팔과 몸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빗장뼈를 앞에서 본 모습

빗장뼈의 특징

 

안쪽(중앙쪽) 뼈끝은 둥글며, 복장뼈자루에 붙어 복장빗장관절을 형성합니다. 어깨뼈와 위팔뼈 등의 자유팔뼈는 이 복장빗장관절만으로 몸통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쪽(한쪽)의 뼈끝은 편평하며, 어깨뼈의 어깨뼈봉우리와 복장빗장관절을 형성합니다.

빗장뼈 윗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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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뼈(요골)

 

노뼈 혹은 요골이라 불리는 아래팔의 엄지손가락 쪽에 있는 뼈로 새끼손가락 쪽의 자뼈보다 짧습니다. 몸쪽끝은 자뼈와 함께 위팔뼈에 접하여 팔꿉관절을 구성하며, 먼쪽끝은 손목뼈에 접하여 손목관절을 구성합니다.

 

기본 자세 앞에서 본 노뼈(요골)

 

노뼈의 특징

 

몸통끝의 뼈머리는 야구방망이의 손잡이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여기에 고리인대가 붙어서 자뼈에 접하고 있습니다. 먼쪽끝은 조금 두껍고 넓어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관절면에서 손목뼈와 접하고 있습니다.

노뼈 앞면과 뒷면

 

※ 노뼈는 팔꿉관절에서는 조금 보조적인 역할을, 손목관절에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손목관절 뒷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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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한눈에 보는 뼈 관절 해부학'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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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관절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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